■ 진행 :
■ 출연: 최수영 정치평론가, 박원석 전 정의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대통령 선거가 4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예비등록 후보 11명을 서류심사를 통해서 8명으로 줄였습니다. 평론가님, 이제 4강 경쟁이 본격화되겠네요.
[최수영]
그렇습니다. 이제 4강 티켓이 정말 초미의 관심사가 됐는데 또 제가 알기로 여기 순위가 나중에 나올 겁니다. 누가 1위를 했는지. 제가 득표까지는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순위가 나오면... 순위는 공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왜냐하면 이게 나중에 2인 결선 컷까지 가는 굉장히 중요한 세 형성이 되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 오세훈 시장이 중간에 드롭을 하고 유승민 전 의원이 드롭을 했잖아요. 이게 구도에 출렁거리는 변화를 가져올 겁니다. 그런데 저는 어떻게 보냐면 이런 경선구조라면 국민여론조사 100%잖아요. 그런데 이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까?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렇게 하는 여론조사는 한 80% 가까이 당심에 수령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실상 이건 80%가 당원투표 형식을 띠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될 경우에 그러면 이게 표심이 어디로 가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도 소구력이 가장 있다고 하는 오 시장의 중간 드롭은 제가 보기에 오히려 다른 분들에게 확산할 가능성보다는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에게 집중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결국 오 시장을 지지했던 분들은, 마음속으로 지지하겠다고 하는 분들은 결국은 탄핵에 찬성하는 것과 그다음에 여기에 대해서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게 있느냐 하면 가장 중요했던 중도를 누가 확장할 수 있느냐 이게 관건인데. 그렇다면 가장 경쟁력 있어 보이는 한동훈 전 대표에게 이른바 몰아주기 형태로 갈 선택적 표심 형태로 갈 가능성이 있고 또 하나 제가 주목해 보는 포인트는 이철우 경북지사입니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새로운 박정희라는 슬로건을 들고 나왔더라고요. 지금 이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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